무주읍 명소 제3경 무주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球狀花崗片痲巖) ○천연기념물 제249호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무주군청 후정)
무주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은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소하천 일대의 계곡에 산재(散在)해 있다.
무주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처럼 구상 구조를 가진 암석은 세계적으로 희귀할 뿐 아니라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일제 강점기 때인 1928년, 영국인 지질 학자 홀머스(A. Holmas)가 처음으로 발견하고 이름을 지었다. 지역에서는 암석의 무늬가 마치 호랑이 무늬와 같다고 하여 "호랑이 바위"라고도 부르는데, 집에 갖다 놓으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 무주군청 후정에 전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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