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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인 김 환 태

출생지 / 전북 무주군

눌인 김환태(1909~1944)

일제 암흑기에 순수문학의 이론 체계를 정립하고 1930~1940년대에 크게 활약한 문학평론가이다. 그는 경향문학과 계급주의 비평에의해 정치성과 사상성으로 경직된 문단에서 순수문학의 옹호자로서 순수비평의 씨앗을 틔운 기수로 한국 문학비평사에 우뚝 섰다.

김환태 연보
1909 11. 29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 아버지 김종원과 어머니 고씨의 장남으
로태어남.
1916. 4 무주보통학교에 입학하여 1921 3월 졸업.
1922. 2. 21 어머니 별세.
1922. 4. 전주고보에 입학하였으나 1924년에 휴학, 무주로 귀향하였다가 상경하여 진학의 길을 찾음.
1926. 4. 보성고보 2학년으로 편입하여 1928년 3월에 졸업함. 편입 당시 보성고보 상급반에는 이상이 있었고, 김상용이 교사로 재직중이었음.
1928. 4 일본교토의 도시샤대학 예과에 입학함. 이곳에서 정지용을 만나 문학적인 친교를 맺음.
1931. 3 도시샤 대학 예과 3년으로 수료하고 후쿠오카에 있는 규슈 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에 입학.
1934. 3.30. 규슈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 졸업식을 앞두고 귀국하여 평론가로 활약하기 시작함.이 무렵부 터 춘원이광수 등의 문단 원로들과 사귀게 되었으며, 춘원의 소개로 도산 안창호를 만나 자주 그의 훈도를 받음. 이로 인하여 후일 일본 경찰의 감시를 받음.
1935. 직업을 갖지 않고 집필에만 열중하다가 여의전 강사로 나감. 이헌구 등과 각별히 친근하게 지냄.
1936. 3.12.구인회에 가입함. 이 무렵 도산안창호의 사건에 연루되어 약 1 개월간 동대문경찰서에 수감됨.용아 박용철의 누이동생 박봉자와 결혼.
1936 6. 1.장남 영진이 태어남
1937. 8. 15 황해도 재령의 명신중학교 교사로 근무함
1938. 3. 서울 무학여고 교사로 전임함.
1940. 8. 8. 장녀 인자가 태어남. 이 무렵 일제의 국어 말살 정책과 함께 친일보국문학이 문단을 휩쓸자 절필하고, 울분의 나날을 보내던 중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함.
1943.11 무학여고 교사직을 사직한 후 고향 무주로 귀향.
1944. 5.26 향년 34세로 영면,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가족 묘지에 안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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